노s촉이라 그냥 들어갔는데 귀낭 너무 짜증나고 마초 실명창 너무아픔 ㅋㅋㅋㅋㅋㅋㅋ 쟤들 다 실명창 맞고 주겄음ㅠㅜㅠㅠ 주유 짤려서 이 판 포기하고 싶었는데 제갈근 살고 육손 믿어보기로 했다. 근데 a급 명궁 육손이 탱킹(!)으로 밀어붙이고 갈근이가 때려서 이김... 다행 아까 손권한테 쪽도 못쓰고 오덱한테 져서 너무 서러웠는데 마초한테도 개서러웠음 엉엉 불덱 카운터가 장비 / 손권 / 위덱인데 난 마초를 넣고 싶음..(조운은 원래 검은머리 야수니까 제외ㅠㅠ조운만나면 피해간다.)
드랍이벤트 너무 짜증나서 그냥 5성보장 등용권으로 교환했는데,,,, 에효,,,또 그분이 오셨다ㅠㅠㅠㅠ 재료로 쓰려했는데 갑자기 넘빡쳐서 합성을 돌림 가만히 있던 장양과 문빙은 c급이라 제물이 또 되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령 시러ㅠㅠㅠㅠ 합성은 장수 4명을 갈아 1명의 새로운 장수로 바꾸는 시스템인데 저 밑에 있는 자하선인(초각때 필요함)의 호패를 얻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하긴 해야 한다. 뭐 여튼 합성했는데 또 c급을 뽑았다 남들은 cccc합성해서 조운도 뽑는데ㅜㅠㅠ 그래도 오나라의 유일한 힐러 소교라 다행이다.ㅠㅠㅠㅠ
헐... 남중평정전 하다가 너무 졸리는 와중에 알림 떠서 아 어차피 안나올거 ㅇㅅㅇ 하고 맘 비우고 눌렀는데 남만의 힘인지 화만이 나왔다... 그것도 5성으로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자다가 눈떴는데... 너무 당황해서 연회캡쳐도 못함ㅋㅋㅋㅋㅋㅋ 얘는 세외세력(이민족+황건적이 통합됨, 화만은 이민족) 왕의 천거서 급 장수인데 나는 답돈 말고는 이민족 덱도 없고, 있어봤자 장각 서화같은 황건덱이라... 잘 모셔두었다가 합성이나 분해해야겠음. 벌써부터 갈아버릴 생각을 하다니ㅠㅠ... 그리고 잠들어서 연합전 화만을 못잡았다고 한다ㅜㅜ
웃지마 인마ㅜㅜ 육적은 저 여강 태수 육강의 아들이다. 이게 왜 이렇냐면 이런 이벤트 대화가 출력될 때엔 내 부관이 대표로 말을 하게 되는데, 하필 이 시나리오의 내용이 여강 태수 육강 토벌이고 내 부관은 육적이라 이런 이상한 상황이 나온 것이다. 저 시나에선 육강과 육손이 적으로 등장하는데 육적을 덱에 포함시키고 진행하면 패륜의 기운이 아주 그득그득하게 된다. 물론 육적이 안들어가더라도 시나의 이름이 '손책의 독립'이다보니 한시적 플레이어블로 손책이 참전하는데, 이 강동의 소패왕은 사후 육손의 장인이 된다. 손책은 저기 긴 머리 높이 묶고 불화살 쏘아대는 남자가 지 딸의 남편이 될 줄은 아마 생전엔 1도 몰랐겠지... 잡설 그리고 손책의 대사처럼 원술은 손책을 보내 여강을 함락시키고 육씨를 망가뜨렸다...